러시아에 부채춤 전파

  • - 고려인문화농업교류협력회. 러시아에 ‘한국 부채춤’전파 자원봉사자 2명 파견
     - 대상 : 고려인 학생, 러시아 현지인 / 부채춤, 소고춤. 고전무용 지도
     
    고려인문화농업교류협력회(회장 오채선)는 “한국예술에 관심이 있는 고려인학생들과 러시아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부채춤과 소고춤, 고전무용 등을 지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로 희망한 두명을 파견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무용지도 자원봉사를 희망한 박미현(25세,여)씨와 신슬기(22세,여)씨가 지난 25일부터 1개월동안 연해주 “파르치잔스크시”에 있는 고려인문화센터에서 고려인학생과 러시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부채춤과 소고춤, 고전무용을 지도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한 박미현씨와 신슬기씨는 전주한농예능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의 예술인 부채춤과 소고춤, 각종 고전 무용이 특기인 돌나라 예술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채선 고려인돕기 회장은 한국의 무용뿐만 아니라 한국의 도덕성과 부모공경, 예절교육, 질서교육 등 인성교육을 통해 러시아땅에 살지라도 고려인들이 더욱 단합하여 한민족의 아름다운 품성의 향기를 풍길수 있도록 보여주고 들려주어 생애교육을 시키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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