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태극기와 새마을기가 휘날리는 장평면 등촌마을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장평면 등촌 마을에서는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함께 게양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365일 마을입구에서부터 40세대의 전 가구는 물론 주민들의 쉼터인 마을회관과 마을정자까지 태극기와 새마을기가 휘날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장평면 관계자는 비롯, 새마을장평면 협의회, 장흥군 새마을지회, 장흥군 협의회장 등 각급사회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게양식을 가졌다.
평소 생동감 넘치는 행정과 주민과의 화합에 열정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장평면은 마을입구에서부터 휘날리는 깃발을 보니 활기가 넘친다며 고향사랑과 나라사랑으로 노령화된 마을에 생동감이 넘치게 되었다며 담배연기 없는 금연마을 지정과 더불어 색다른 태극기 와 새마을기 게양식은 실버새마을운동으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운동이라며 극찬하였다.
등촌 이장(임재옥)은 주민들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져 한마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깃대와 깃발을 마을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마을 주민들도 주변의 관심에 더욱 힘을 얻어 시범마을로 성장하여 타 마을에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으며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공동으로 마을주민이 관리하면서 새마을 정신과 나라사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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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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