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안보, 안전한 나라』2009을지훈련 시작

  • - 올해로 42회째, 국가차원의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총력전 대비 연습
     - 연습기간 : 8. 17~ 8. 20(4일간) / 18개 기관 연인원 300명
     - 참여범위 : 300명 / 18개 기관 (군부대,한전, KT,교도소,수자원공사,종합병원)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8.17일 오전 6시, 을지훈련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8. 20일까지 4일간 2009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튼튼한 안보, 안전한 나라’를 모토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1968년 1?21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42회째이며,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관계요원의 임무수행 절차 숙달을 통하여 민?관?군의 통합된 비상대비 대세 구축은 물론 「국민 안보 의식 고취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해왔다.

    2009 을지연습은 전시?평시 국가위기 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군사연습과 연계한 전시대비연습을 3박4일간 실시하며 재해?재난대비훈련과 정부위기 관리 매뉴얼을 적용한 위기대응 훈련을 포함하여 실시한다

    연습 참가기관은 행정기관 9개소, 유관기관?업체 9개소로 총 18개 기관?단체 연인원 300여명이 종합상황실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2009 을지훈련을 내실있게 실시한다는 각오임을 밝혔다.

    상황실은 관계요원(경찰, 軍 등) 간의 유기적인 협조하에 보고 및 상황처리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연습개시와 동시에 24시간 계속 운영되며 군청 2층 회의실에 설치되었다.

    아울러 종합상황반, 행정지원반, 문서반, 통신반, 치안반, 군사반, 유관기관반 등 반별 임무를 처리하기 위해 운영된다.


    을지연습을 담당하는 군 관계자는 “연습이 아닌 실제 전시상황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2009을지훈련에 임할 준비가 전 공직자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 모든 상황에 대해서 적극적인 대응조치로 어느해 보다도 내실있는 을지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비상 사태 발생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 방어 연습이 을지연습인만큼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흥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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