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신명나는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 오는 22일부터, 고인돌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져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우리 지역 향토문화인 민속놀이 한마당 공연을 4월22일부터 4월29일까지 고인돌 축제장 내 주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풍물공연인 한천농악과  상가마을 솟대제(22일 11시)를 시작으로 내평리 길쌈노래(24일 11시), 능주 들소리 만드리(25일 11시), 능주 씻김굿(25일 15시), 우봉리 들소리(26일 11시), 도장리 밭노래(27일 11시), 가야금 산조(29일 11시)로 총 8팀이 참가한다.  

    우리의 기억 속에서 조금씩 멀어져갔던 화순지역 향토민속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내방객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기회의 장까지 제공하여 화순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인돌 축제를 맞아 사라져 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방문객 모두 전통문화를 즐기며, 화합하는 신명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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