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 개최

  • 최종 선정 주민사업체,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 단계별 지원



  • 화순군은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2일 화순읍에 위치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1실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화순군 정경은 관광두레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 사업 설명과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 안내와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분야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이다. 

    주민사업체 모집은 관광두레 사업지역 전국 27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30여 개 주민사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화순군 관광두레PD의 협의를 거쳐 오는 27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tourdure.visitkorea.or.kr/home)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주민사업체는 오는 6월 온라인 아카데미 교육 이수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6월 말 최종 선발된다. 선정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는 지역 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장 5년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 원의 성장 단계별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정경은 관광두레PD는 “2023년은 방역규제 해제로 일상이 다시 회복되고 관광산업이 살아나고 있어 지역관광분야 도약에 아주 중요한 시기다”며, “화순군의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민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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