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019년 민방위 3차 보충교육 실시



  •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9일 ‘2019년 민방위 3차 보충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보충교육은 민방위대 1∼4년 차 대원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1·2차 민방위 보충교육 불참자 180여 명을 대상이다. 보충교육은 2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진행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국민재난안전 포털(www.safekorea.go.kr) 민방위 교육 일정을 참고해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원하는 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소집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교육장에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4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군은 올해부터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교육 부담 완화와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도입한 사이버민 방위 교육을 11월까지 연장해 추진한다.

    5년 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들은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친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충교육은 2019년 마지막 교육으로 대상 민방위 대원들은 반드시 참석해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