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 도서관에서 누리는 자기 계발



  • 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봄학기 평생학습강좌를 지난 23일 초등 한국사 강좌 종강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봄학기 평생학습강좌는 한국사 특별강좌를 포함하여 유아부터 지역주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총 14강좌를 운영하였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낸 강좌는 북아트지도사 및 독서토론지도사 과정이다. 지난 가을학기 평생학습강좌시 각각 3급과 2급 과정을 운영하여, 더 심화된 수업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요청에 의해 이번 봄학기에 연계하여 개설되었다.

    두 강좌 수강생들의 자격증 시험 결과 북아트지도사(2급) 3명, 독서토론지도사(2급) 8명, 독서토론지도사(1급)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독서토론지도사 수강생(박미라님)은 “지난 해 도서관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한국사지도사 및 독서토론지도사(2급) 과정을 취득할 수 있었는데 도서관에서 1급 과정까지 개설하여 지속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줘서 무척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강좌도 많이 운영하고 있어온 가족이 도서관 강좌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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