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공공도서관, 제3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백일장 대회 성황리 개최



  • 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난 18일(금) 제3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글쓰기를 장려하고 학생들의 문학적 자질 향상을 위해 백일장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순천, 담양 등 전라남도내 초․중․고등학생 1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초둥학생부와 중․고등학생부 각 5개의 주제가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었다.

    대회 종료 후 이틀에 걸쳐 진행된 심사과정을 통해 총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내가 스마트폰이라면 어떨까’라는 제목으로 현대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스마트폰을 사람에 비유하여 군더더기 없는 글을 써낸 목포하당초등학교 황금비 학생과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화이부동’이라는 글을 작성한 순천주암중학교의 박석우 학생이 최우수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일장대회 수상자 명단은 제3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 홈페이지(www.jnebfestival.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장 및 시상품은 학교장을 통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백일장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로운 생각을 글로 표현해 미래의 문학가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