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가을의 전령 억새, 새로운 소득사업으로 육성



  •   함평군은 우리나라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억새를 상품화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억새 육묘에 나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000㎡에 이르는 농업기술센터 시범포에서 우리 고유의 참억새를 비롯해 모닝라이프, 무늬억새, 파랑새, 리틀재브라 등을 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대표적인 가을 식물인 억새가 관광 자원화 될 수 있다고 보고 지난 2006년부터 자생억새와 외국품종 5종을 확보, 증식하여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각종 축제 현장에 조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각종 농가 교육 등에서도 억새가 틈새작목으로서 소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에 적극 나섬과 동시에 앞으로 농가에 분양시켜 억새를 분화, 상품으로 판매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을축제의 조경용 등으로 억새의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고 보고 억새를 농가소득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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