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극조생종 찰벼 오는 21일 수확



  •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함평군 월야면 계림리 극조생종 찰벼 재배단지 조생종 찰벼 수확이 오는 21일 경에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래기 단지 대표 박경동 씨는 “지난 5월1일 모내기를 했으며 지난 달 7일 벼 이삭이 나오기 시작해 21일 경에는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내년부터는 이앙을 좀 더 빨리 해 2기작 재배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함평 월야지역에서 생산될 극조생종 찰벼는 약 10톤 정도로 전량 월야농협에서 계약 재배하여 학교 급식용으로 9톤을 납품하고, 1톤은 종자용으로 내년에는 15ha로 재배단지를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월야무농약쌀작목반에서는 앞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고품질 쌀생산을 위한 기반 확충해 노력하는 한편 포장개선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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