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 수변공원 수련 만개, 장관 연출

  •  - 색색의 수련과 창포, 어리연 등 활짝 피어 -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 수변공원에 노랑과 분홍, 하양 등 형형색색의 수련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려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해 놓은 20여 곳의 연못에는 색색의 수련과 노랑 창포, 어리연, 가시연꽃 등이 활짝 피어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친구와 함께 이 곳을 찾은 정선화(25, 광주 남구 진월동)씨는 “연꽃이 큰 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수련을 보니 생각보다 훨씬 예쁘다는 느낌이 들었다.” 면서 “멋진 장면 등을 사진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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