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디자인컨텐츠실 공공디자인 산실로 우뚝



  • 연간 기획, 제작, 컨설팅 디자인 250건, 예산 절감효과 10억 여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문 디자인 인력을 채용, 디자인 함평 구현에 주력해 온 함평군의 노력이 내실 있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함평군은 도시디자인, 공공디자인, 경관,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주요사업과 축제의 디자인 동일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08년 7월 창조디자인과에 디자인콘텐츠실을 개설 운영해 왔다.
      이곳 디자인콘텐츠실은 지역 문화원형 연구와 주민 및 공직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디자인 콘텐츠 개발에 주력, 연간 250여 건의 디자인을 직접 기획, 제작, 컨설팅해 약 10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디자인콘텐츠실은 2009 국제공공디자인대상에 출품한 작품 3점 모두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 등 뛰어난 공공디자인 실력도 공인받고 있다.
      또 지역 특산품 공동브랜드인 ‘함평천지’와 관광기념품 자체 브랜드 인 ‘나르다’의 디자인 개발에도 참여하여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군 자체수입을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민의 디자인 자긍심과 관광객의 정보 소통에 목표를 두고 유니버셜 디자인 및 정보디자인에 박차를 가하는 등 디자인 개발 연구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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