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대축제 대비 식품위생업소 교육 및 지도점검 나서

  • 함평군은 오는 4월23일 개막하는 제12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개최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고속도로변 휴게소와 음식점 등 총 352개소의 식품 위생업소에 대한 손님맞이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이달 안으로 함평의 관문인 고속도로와 국도변 휴게소 4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다음 달 중순까지 나비축제 행사장인 함평엑스포공원 주변업소부터 시작해 일반음식점 348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교육은 종사자의 단정한 복장, 맛깔스럽고 정이 담긴 먹을거리 제공, 따뜻하고 마음에 우러나오는 친절한 손님맞이 등의 위생교육으로 진행되며, 음식문화 개선, 청결한 환경조성, 원산지 표시제, 종사자 건강진단, 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조리 판매행위, 안전한 식품관리, 식중독예방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군은 역점시책인 남도 좋은 식단 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재탕 금지를 위한 먹을 만큼 적정량 제공하기, 집게․국자․앞 접시 제공하기, 개인별 위생 찬기 제공하기, 주방개방 및 화장실 청결 관리 등을 중점 지도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출입묵인, 주류제공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도단속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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