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 통해 친환경 생태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



  •  - 민선 4기 3년 성과 -

     지난 시절 전형적인 낙후 농촌지역으로 변변한 관광자원 하나 없는 관광의 불모지였던 함평군은 민선 2, 3, 4기를 거치면서 깨끗한 농촌 어메니티 자원을 바탕으로 창조경영을 선보이며 친환경 자치단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나비축제의 성공과 청정 지역 이미지를 잘 활용한 신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생태체험 관광지로 탈바꿈했으며 확실한 지역 브랜드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함평은 민선 4기 들어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나비 곤충의 산업화․세계화에도 한 발짝 다가서며 세계적인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비축제 10회째를 맞아 지난 해 열린 함평 엑스포는 126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93억여원의 입장수입을 비롯해 임대, 휘장사업 등 직접수입만 136억원을 올렸으며, 2천800억원대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뒀다.

      또 지난 4월 24일부터 5월10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제11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넓고 아름다운 행사장과 독창적인 전시행사, 풍성한 체험행사, 쾌적한 관람 환경, 체계적인 행사 운영 등 모든 부분에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11회 나비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52만 여 명에 달했으며, 10억2천여원의 입장료 수입과 함께 나르다 상품 판매 수익 등 행사장 내에서 거둬들인 수입만 11억 여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가을철 대표 명품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으며, 난 명품 대제전, 갯벌 생태학습장, 꽃무릇 큰잔치 등 각 계절을 대표하는 관광 이벤트들로부터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시 개장 운영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과 엑스포공원은 사계절 내내 관광 함평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문화관,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대동제 상류 생태수목원 등 관광 인프라도 속속 확충해 나가고 있다.

      친환경농업을 경지면적의 72%인 6,988ha로 증가시키고 통합 RPC 나비 라이스센터를 준공하는 등 친환경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 만들기에 주력했으며, 함평천지 한우의 전국 최고 명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함평천지 한우산업 특구를 성사시켜 나비산업 특구에 이어 한국 농촌의 특화 개발을 선도했다.

      대선제분 등 민선 4기 들어서만 총 642억원 대의 농․수산물 가공기업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며 다차산업으로서의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중앙부처 등에 수차례 건의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함평군 월야면 일원 408만2,000㎡ 부지에 5,7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빛그린 산업단지(광주․전남 공동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나비ㆍ곤충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호랑나비와 딱정벌레 등의 인공사료 개발에 성공, 4계절 실내 사육 및 대량생산의 길을 열었고, 곤충 사육 기술 이전 등으로 25 농가에 이르는 나비․곤충마을 을 육성하여 고부가가치의 농외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지난 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보건소 방문 간호 전문인력과 군 복지담당자, 자원봉사 담당자가 함께 팀을 이뤄 질병예방, 건강관리, 자원봉사, 수급자 선정 등의 보건․복지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순회서비스(Management By Walking Around)를 펼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27.6%에 달하는 초 고령 사회이자 전국 제1의 장수지역으로서 노인들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게 하기 위해 보행보조기 지급, 일자리 창출사업 등의 다양한 노인 복지 시책을 펼쳤다. 

      군 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지속 가능한 생산적인 지역 발전을 지향했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보면 상곡권 종합개발사업, 신광면 가덕권 종합개발사업, 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2년 연속 글로벌 경영대상 지방자치단체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다산 목민 대상, 농촌 활력증진 대통령 표창, 환경의 날 대통령 기관 표창, 전국 최고 브랜드쌀 선정 등의 상을 받았으며, 이석형 군수는 자치단체장으로서 최초 수상인 글로벌경영대상과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등을 수상했다.

      이같은 성과의 결과 함평 나비축제와 이석형 군수는 가장 객관적인 평가라 할 수 있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성공적인 축제와 가장 일 잘하는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또 지난 민선 2기 이후 함평군의 변화와 발전상은 각종 통계에 나타난 수치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발전 가능성과 노력 여하 등에 따라 조건 없이 지원하는 지방교부세는 지난 1998년 296억 여 원에서 1,130여 억원으로 늘어나 380%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예산 규모는 1,230억에서 2,340여 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군의 소유 재산인 군유 재산의 증가액은 더욱 크다. 170억에서 11년 만에 7배 가까운 1,180억 여원으로 늘었다.

      친환경농업 면적은 16ha에서 6,988ha로 증가했으며, 농산물 유통시설 부분에서도 1998년 당시 전무했던 저온저장고가 445개가 생겼고, 각종 수리시설 개소 수도 142% 늘어났다. 

      관광객 수에 있어서는 증가 폭이 상상을 초월한다. 1998년 함평군의 년 평균 관광객은 20만 명에 조금 미치지 못한 수치였지만 2009년에는 무려 31배가 증가한 610만 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석형 군수는󰡒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을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왔다.“면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단기간의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독창적 정체성을 가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에도 더욱 열심히 뛸 것이다.”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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