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불면 출신 이흥재 대표, 인재양성기금 1,000만원 기탁

  • 함평군 관내 인재양성기금 기부 행렬 잇따라



  •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이흥재 동건종합건설(주) 대표가 지난 17일 함평군 인재 육성을 위하여 인재양성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흥재 대표는 함평군 손불면 출신 출향인으로, 대전 등지에서 주거용 건물 건설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고향의 꿈나무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좋은 곳에 써 주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1억9,300만원이며, 함평군은 오는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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