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도시를 향한 도전의 4,206일 이석형 함평군수, 퇴임

  • 광주․전남 유일의 3선 자치단체장인 이석형 함평군수가 전라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6일 오후 퇴임식을 갖고 군수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1998년 3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민선 2기 함평군수에 당선된 이석형 군수는 나비축제라는 전대미문의 하이컨셉을 창조해내고 전국 제1의 친환경 농업군 조성 등으로 농촌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냈으며, 창조적 경영행정의 선두주자로서 각광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이 뽑은 최고로 일 잘 하는 단체장, 환경 재단 선정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한국 농업에 영향을 끼친 100인, 2009 파워 엘리트 50인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탁월하고 신선한 행정 감각, 저돌적인 추진력,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러한 벤처형 리더십과 창조경영이 유명세를 타며 대기업, 중앙기관, 학계 등 각계 각층으로부터 강의가 밀려들어 200여 회의 특강에 나선 스타강사로 급부상했다.
      또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 군수가 수장으로 있었던 함평군에는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이 뒤따랐다.
      이 군수 재직 기간 동안 함평군은 나비의 고장, 친환경농업의 선도지역, 4계절 생태관광의 메카, 전국 제일의 벤치마킹 일번지, 창조적 경영행정의 모델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갖게 되었다.
      지난 시절 군민의 70% 이상이 농업을 위주로 한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낙후 농촌지역으로 변변한 관광자원 하나 없는 관광의 불모지였던 곳이 깨끗한 농촌 어메니티 자원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개발의의 모델을 자리매김했다.
      나비축제의 성공을 발판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친환경 자치단체의 대명사로 떠올랐으며, 이러한 지역의 이미지를 잘 활용한 신선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공신화를 쌓아 가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 발전에 지대한 공을 들였던 고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대통령은 자방자치 모델로서의 함평군에 후한 점수를 주며 큰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김대중 대통령은 생전 마지막 고향길에 나비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이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성과”라고 극찬했으며, 지난 2004년에는 “하늘에 날아다니는 나비를 가지고 돈을 벌고 있는 함평 사람들은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퇴임 후 함평을 두차례나 방문할 정도로 함평에 깊은 애정을 나타냈으며, ‘아름다운 창조의 현장’이라는 말로 함평군의 고군분투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같은 함평의 경쟁력은 일선 지방자치단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자치단체장들이 이구동성으로 최고로 손꼽을 만큼 국내 최고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실제로 함평 나비축제와 이석형 군수는 가장 객관적인 평가라고 할 수 있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년 연속 가장 성공적인 축제와 가장 일 잘하는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같은 함평군의 변화와 발전상은 각종 통계에 나타난 수치에 그대로 나타난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발전 가능성과 노력 여하 등에 따라 조건 없이 지원하는 지방교부세는 지난 1998년 296억 여 원에서 1,130여 억원으로 늘어나 380%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예산 규모는 1,230억에서 2,340여 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군의 소유 재산인 군유 재산의 증가액은 더욱 크다. 170억이었던 1998년에 비해 11년 만에 7배 가까운 1,180억 여원으로 늘었다. 친환경농업 면적은 16ha에서 6,988ha로 증가했으며, 농산물 유통시설 부분에서도 1998년 당시 전무했던 저온저장고가 445개가 생겼고, 각종 수리시설 개소 수도 142% 늘어났다.
      특히 관광객 수에 있어서는 증가 폭이 상상을 초월한다. 1998년 함평군의 년 평균 관광객은 18만5천여 명에 조금 미치지 못한 수치였지만 2009년에는 무려 31배가 증가한 610만 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각종 지표에 나타난 수치가 보여주듯 무명의 존재에서 생동감 넘치고 희망이 있는 자치단체로 탈바꿈한 함평군의 변화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블루오션 개척과 창조경영
      지금의 함평군이 있기까지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나비축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나비축제는 이석형 군수의 창조적 마인드와 역발상으로 탄생됐다.
      삼무(三無)의 고장, 낙후지역이었지만 반대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의 이점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깨끗한 곳에서만 나비가 산다는 것에 착안해 나비와 꽃을 소재로 한 나비축제를 기획했다.
      이렇게 탄생한 나비축제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맨땅에 헤딩’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으로 바뀌어 표현되었고, 거대한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를 가져왔다.
      나비축제 11회 동안 1,217만 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며, 나비생태관 입장권 판매로 벌어들인 소득은 73억여원, 축제 기간 판매한 ‘나르다’ 상품 판매액만 9억여원에 달했다.
      또 66억에 이르는 축제 참여업체 소득 뿐 아니라 관내 상가 등 주민들이 거둬들인 소득, 지역 이미지 및 친환 경농산물 홍보 등의 간접 수입은 숫자로 환산하기 힘들 정도다. 이 밖에도 지역이미지 변신을 통한 투자유치가 속속 이어지고, 나비쌀 등 친환경산물의 브랜드 효과도 정착되었다. 
      특히 나비축제는 2010년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 등장했고 2008년에는 나비축제 10회째를 맞아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로 화려하게 변신, 126만 명의 관광객과 93억 여원의 입장 수입을 올리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했다.
      또 나비 전문가를 영입, 군 직영 곤충연구소를 개설하여 연중 20여 종 50만 마리의 나비와 곤충의 대량사육 기반을 구축했다.
      대학과의 합동 연구를 통해 배추흰나비 바이러스 유전자 해석 및 진단시료 개발, 나비․곤충 인공사료 개발은 물론 한국 곤충학회의 함평군 곤충연구소 이전과 나비․곤충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블루오션 분야인 나비․곤충산업 및 한국 곤충학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곤충연구소의 지도로 지역 농가들은 나비와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사육에 뛰어들어 고소득을 올리고, 농가들은 축제 성공을 통해 각인된 함평의 친환경 이미지를 바탕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다.
      또 하나의 함평군 대표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매 행사마다 다양한 품종을 개발하고 테마 위주의 새로운 기획 작품을 선보이며 명품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같은 함평군의 창조경영은 세계적인 유통 리딩기업인 (주)신세계의 전 임원진 80 여명이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자치단체에서 기업을 배우는 선례는 많이 있지만 대기업 CEO가 직접 전 임원들을 이끌고 시골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함평의 위상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겠다.
       ▲ 친환경 생명산업 선도
      이 군수는 지난 1998년 취임 직후 친환경농업 실천을 선포하며 정부의 정책을 주도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 왔다. 군내 전 지역에 자운영을 심고 전국 최대 규모의 우렁이 농법 등을 통해 친환경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친환경 농업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저농약과 무농약을 넘어 유기농의 단계에 도달하는, 양 보다는 철저한 질 위주의 친환경농업 육성에 힘썼다.
      특히 함평 나비쌀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위해 품종 선택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으며,  10년 이상 노후화된 도정시설은 최신식 현대화시설로 전면 교체하여  나비라이스센터를 준공함으로써 미질 좋은 완전미 생산을 가능케 했다.
      이같은 결과 나비쌀은 유명 백화점 등지에서 대규모 판매행사를 가질 정도로 팔려나가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실시한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베스트 12에 선정되기도 했다.
    ▲ 창조적 품질경영 관리시스템 추진 및 정착
      지난 1999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ISO 9001 품질경영행정 국제인증을, 2001년에는 ISO 14001 환경경영행정 국제인증을 받아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품질 향상 노력과 환경 경영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생산성본부, 한국기술연구원, 일본 능률협회 등 국내․외의 권위 있는 심사기관으로부터 년 1~2회 정기적인 경영 컨설팅 및 재인증 심사를 받고 있다.
      특히 한국기술표준원의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수년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국제적 권위를 갖고 있는 일본 능률협회가 주는 글로벌 경영대상을 2005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고, 제1회 목민대상을 수상했다.
      또 이석형 군수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2008 글로벌경영상 최고경영자상을 받았으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전국 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 각종 기관 및 산업단지 유치, 문화체육 시설 확충
      국군광주병원의 함평군 이전을 성사시키고 병원 이름도 국군함평병원으로 개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07년 530여 병상 규모의 국군함평병원이 개원하여 지역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특히 함평군 월야면과 광주 광산구 일원 408만2,000㎡ 부지에 6,0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빛그린 산업단지(광주전남 공동 국가산업단지)는 군에서 중앙부처 등에 수차례 건의하여 유치한 것으로 광산업, 디지털 정보가전, 첨단부품, 신소재 관련사업 등의 친환경 기업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 기대되고 있다.
      장애인들의 맞춤형 직업훈련 및 재활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880억원 규모의 무지개마을사업도 선진 복지모델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또 다른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는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조성사업도 착실히 진행시키고 있다.
      또 대선제분 등 농․수산물 가공기업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며 다차산업으로서의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함평천지 한우산업 특구를 통해 함평나비산업 특구의 생태관광 효과와 연계한 고급육 한우의 육성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한국 농촌의 특화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풍부한 문화유산을 꽃 피운 문화예술의 고장,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옛 선조들의 발자취가 듬뿍 베인 역사 도시답게, 친환경 생태 전원도시와 함께 역사문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 왔다.
      문화예술회관, 군립미술관, 군립도서관 건립 등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공간 확충과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해 왔으며,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청사 복원, 안중근 장군 동상 등의 활발한 현충사업도 펼쳐왔다.
      공설운동장,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등의 군민 체육 공간을 마련했고,
    전남야구장, 나비베이스타운 및 리틀 야구장 등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에도 주력했다.  
    ▲ 대기업이 벤치마킹하는 홍보 마케팅
      함평군은 그때그때 시대 트렌드를 리드하며 군 홍보를 위한 히트 아이템을 선보였다. 나비축제와 엑스포 등 나비의 고장 함평을 알리기 위해 구입한 딱정벌레 모양의 폭스바겐 뉴비틀 승용차는 2005년 받은 체납세금 징수 우수 자치단체 시상금으로 구입, 주황색 바탕에 검은 점, 더듬이 등을 그려 넣은 무당벌레 모습으로 도색돼 엑스포와 함평을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당시 인터넷에 이에 대해 관공서에서 외제차를 구입했다는 다소 비판적인 내용의 기사가 뜨자 반짝이는 아이디어라며 기사 내용에 반박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수천개 달려 화제가 됐다. 뉴비틀 차량은 지금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순금 황금박쥐 조형물이 있다. 함평은 세계적 희귀종인 황금박쥐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생태 보고(寶庫)다. 군은 지난 2005년 1월  많은 비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순금 162kg(당시 구입가 27억)을 구입, 순금 황금박쥐 조형물 제작에 돌입했다.
      깨끗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 이미지를 상징하는 황금박쥐를 거대한 순금 조형물로 제작해 흡인력 있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겠다는 취지였다.
      당시 27억원이었던 이 황금박쥐 조형물의 금값은 현재 7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다른 거 다 놔두고 금값 상승 가치로만 봤을때 3 배 가까운 장사 이익을 낸 것이다.
      특히 순금 황금박쥐조형물은 신세계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지난 2일부터 2월21일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라고 하는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에 5천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전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와대 나비 날리기, 현충일 기념 나비 날리기, 5.18 나비 날리기 등의 국가적인 대규모 행사와 기념일에 나비 날리기 이벤트를 개최해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인천공항, 서울 롯데월드, 남이섬, 테크노파크, 유명 백화점 등지에 홍보 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올렸다.
    ▲ 헌신적인 공무원의 노력에 더해진 군민의 협조
      함평군 공무원들은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부서별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벌써 11년째다. 처음 나비축제를 기획할 당시에도 전국 어디에서도 해 본적 없는 백지상태,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기 위해 끊임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수많은 히트 아이템들을 발굴해 냈다.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떠오른 대한민국 국향대전, 함평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함평읍 수산봉의 초대형 나비철쭉 동산, 대형 나비 문형 꽃 들판, 미꾸라지 잡기 체험장, 보리․완두 그슬음 체험장, 누에체험학습장,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볏짚 허수아비 홍보와 오바마 포토존 등이 모두 공무원들이 직접 짜낸 아이디어이며, 목재 데크 조성을 통한 주민 판매 센터 운영, 이벤트 행사장 수입증대 방안 등 주민소득과 경영수입 확충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대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08 함평 엑스포 때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해 40억 4,000여 만 원의 입장권 사전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매년 쌀 판매를 통해 12억 원 이상의 예약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 나비축제는 물론 국제행사인 엑스포까지도 전문 업체의 대행을 맡기지 않고 순수하게 군민과 공직자가 주체가 되는 직영 체제로 행사 성공을 이끌어 함평만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지역 주민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한 마음으로 군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는 물론 사업 성공의 든든한 뒷받침을 하고 있다.
      나비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이 구성되어 성공적인 행사 운영의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각종 사회기관 단체에서는 직접 행사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엑스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의 자치단체, 의회 등 200여 개의 벤치마킹단이 방문하는 등 평상시에도 함평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단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함평군에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안겨준 이 군수는 6일 오후 함평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금까지 의지를 꺾지 않고 함평 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공직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군민과 공직자가 있어 더 큰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그는 또 “무명의 함평이 전국적인 화제와 명성을 갖게 될 수 있었던 데에는 공무원과 주민들의 힘, 공무원과 주민들이 한데 뭉쳤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군민과 공직자에게 내재되어 있던 의지와 열정, 끈기와 도전정신을 끄집어내어 함평의 밝은 미래를 위한 탄탄한 기초를 닦을 수 있었던 것”을 가장 큰 성과로 뽑았다.
      이 군수는 또 “함평군수로 재직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 지혜를 자양분 삼아 또 다른 도전에 나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신의 고향에서 군수로서의 직무를 무사히 마치고 더 큰 도전의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이 군수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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