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광양 청매실 농원에서 여성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 함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여성 자원봉사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 청매실농원에서 2009 여성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둥산에 매실나무를 키워 시골마을의 기적을 이뤄낸 광양 청매실농원의 홍쌍리 여사가 특강을 통해 여성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마을 주변에 있는 잡초 제거 등 환경정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홍쌍리 여사의 특강을 들으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경우 여성 자원봉사자의 활동 비중이 높고 영역도 점차 다양화됨에 따라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는 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교육의 장을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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