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손불 해당화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선정

  • 2005년, 2007년, 2009년 이어 4번째


    함평군이 2년 연속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시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함평군은 손불 해당화권역(손불면 월천리, 산남리)이 농림수산식품부가 1․2차에 걸친 서류 및 현지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주민들의 추진의지 등을 평가해 결정한 2010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700여ha의 드넓은 간척지와 함평만 청정해역을 보유한 손불 해당화권역은 오는 2015년까지 55억여원이 투입되어 해당화 체험장, 해당화 꽃길, 안악 해변 체험관광시설, 수산물 양식장 및 판매장 등 갯벌과 천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해당화권역은 농어촌의 장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농어촌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05년 해보 모평권역을 시작으로 2007년 신광 가덕권역, 2009년 대동 철성권역 등 3개소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