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위한 공무원 임용 후보자 행정실무 수습

• • 작성일 2009-12-27 23:34:40 | 수정일 2009-12-27 2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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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 경험 및 전문성 강화 위해 곤충․한우․수산양식 분야 3개 대학 5명
  

  함평군이 대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군의 특색사업 추진에 필요한 우수인력 확보로 군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 후보자 장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함평군에서 행정실무 수습을 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월 광주․전남 지역 우수대학교들과 관학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과 지원에 나섰으며, 지난 7월 각 대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 5명을 최종 확정했었다.

  
    이에 군은 향후 함평군 지방공무원으로 임용하게 될 대학생들의 행정 경험을 축적시키고 임용 예정 직렬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공무원으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010년 11월13일까지 맞춤형 우수인력 현장 실무수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습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곤충분야 박지애(전남대) 한우분야 강원호(전남대) 수산양식분야 서수현(전남대) 농․특식품 개발분야 김정은(순천대), 농산물 유통분야 박혜지(목포대) 등 5명으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축산과 등 군 관련부서에서 현장 행정실무 수습에 나서게 된다.

  
    박지애(전남대학교 식물생명공학부 2학년) 양은 “졸업 후 함평군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뜻 깊은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행정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특히 제 분야에서 확실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공부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맞춤형 우수인력 육성 사업이 타 자치단체들로도 많이 확산되어 많은 친구들이 자신들의 꿈을 맘껏 펼칠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이들 학생들은 대학 재학 기간 동안 함평군으로부터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고 일정 자격을 갖추어 졸업 후에는 지방공무원임용후보자로 추천되어 함평군 공무원으로 특별 임용될 계획이다.
  

  <함평군 보도자료>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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