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국향대전, 신지애 선수 국화 조형물 등장 눈길



  • 2009 대한민국 국향대전 현장에 2009 LPGA 신인왕을 확정지은  신지애 선수의 국화 조형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2009 대한민국 국향대전 현장인 함평 엑스포공원 만남의 광장에는 함평 골프고 출신의 신지애 선수가 LPGA 신인왕에 이어 선수상․상금왕 등 시즌 3관왕에 오르기를 기원하는 신지애 선수의 국화 조형물이 전시되고 있다.


      함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국화동호회 광주팀 회원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골프의 산실’이라는 제목의 이 국화 조형물은 모자를 눌러쓴 웃는 모습의 신 선수가 힘차게 골프채를 휘두르는 포즈를 하고 있다.


      또 그 옆에는 신 선수의 라이벌로 예상되는 또 다른 골프선수의 조형물도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신 선수의 국화 조형물이 세워진 엑스포공원 만남의 광장에는 황금박쥐, 펭귄, 물개, 용, 쿵푸펜더, 비행기, 눈사람 등 갖가지 모양을 한 26점의 동호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장관을 이루며 포토장으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관광객 김옥현(49, 광주시 화정동) 씨는 “국화꽃으로 단장을 하고 있는 신지애 선수의 모습이 이채롭다.”면서 “신 지애 선수가 오는 12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즌 3관왕을 거머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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