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암․해남군, 관광분야 업무 교류 협약 체결



  • 함평, 영암, 해남 등 3개 군의 자치단체장이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분야 업무 교류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석형 함평부군수와 김일태 영암군수, 김충식 해남군수는 지난 23일 영암군청 회의실에서 관광분야 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3개 군은 대한민국국향대전과 왕인국화축제, 대흥사 단풍축제 등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축제를 개별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는 상호 공조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3개 군은 앞으로 관광업무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홍보 등 교류협력 및 상호 윈윈하는 공동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가게 된다.


    특히 관광 분야의 수준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서로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공동마케팅,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공동 발전하는 것은 물론 전라남도 관광의 활성화에도 기여키로 했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관광분야의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다른 업무 분야까지 다양하게 교류를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영암왕인국화축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열리고, 해남 단풍축제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