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열려

  • 지역 명품브랜드 육성을 위한 방향 제시

    특허청 지정 목포상공회소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함평군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용역 최종보고회가 22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자체의 브랜드 개념을 정립시키고 장기적인 브랜드 경영비전 설계의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별 우수브랜드 육성 및 명품브랜드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특허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와 9월의 중간보고회에 이어 열린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특허청 산업재산경영지원팀과 한국발명진흥회, 전남지역재산센터, 브랜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 박윤식 함평부군수를 비롯한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 결과 함평군은 나비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지역브랜드 성장기에 진입했으나 향후 장기적인 브랜드 자산 확보를 위한 브랜드 관리체계 확보와 마케팅 등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추진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 나비 브랜드 ‘나르다’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함평천지’ 등의 보유 브랜드에 대한 현황조사와 철저한 분석을 통해 홍보 분야 등에 대한 대안과 방향이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함평군 지역 브랜드컨설팅 최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로드맵을 형성하여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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