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전남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함평군은 지난 20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남대학교 세계연구중심대학 바이오환경제어원천기술개발사업단(단장 강훈승)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생물학적 방제 및 친환경농업 실용화 연구를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군과 협약을 체결한 전남대산업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적인 식물의 병 방제와 스트레스 방어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친환경농업과 유기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농자재 개발은 물론 과학적 방제기술을 활용한 친환경농업 실천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남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브라이언 가드너 교수(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가 함평군 친환경농업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브라이언 가드너 교수는 함평농업대학 강의를 통해 전문농업인 양성에 참여하게 되며 첨단 농업기술 도입 및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문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함평군친환경연합회 박기성 회장은 “이번 함평군과 사업단의 연구협약 체결로 친환경농업 선도군인 함평군의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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