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 달의 시군’, 나비골 함평군 선정

  • -전남도와 함평군,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등 집중 홍보-


    전남도는 1일 11월 중 이달의 시군으로 친환경농업과 생태체험관광을 선도하며 나비축제로 유명한 함평군을 선정하고 집중 홍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와 함평군은 도청 행정동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함평의 자체개발 브랜드인 ‘나르다’상품과 나비쌀 등 친환경 농산물, 복분자 와인 등 지역특산품을 전시해 도청 방문객들에게 함평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또, 가을 국화축제인 ‘2007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해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곤충 소재 친환경 엑스포인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와 나비축제, 자연생태공원, 나산솟대장승공원, 고막천 석교, 해수찜, 일강 김철 기념관, 생활유물 전시관 등을 롤스크린으로 제작, 적극 홍보해 나가게 된다.

     

    특히, 함평군은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개최 등을 통해 문화관광의 저력과 지역발전의 확실한 성장동력이 될 환경·곤충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을 지역이미지로 굳혀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는 ‘이달의 시·군’ 제도 운영으로 도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군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지역특산품을 홍보해 지역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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