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재래시장, 추석맞이 희망근로상품권 할인행사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상인회가 희망근로상품권 사용 고객들에 대해 할인행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 5일 시장 상인회(회장 서성도)는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기간동안 열리는 추석 대목 장날 3일 동안 희망근로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5%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08명에 이르는 상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함평 5일 시장에서 희망근로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시 구입 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 지역경제과 직원들과 상인회 회원들은 할인행사 시행 첫날인 지난 22일 시장을 돌며 행사 관련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물건을 구입하는 등의 캠페인을 벌였다.


    함평 5일시장 상인회 서성도 회장은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상인에게는 행복을 이라는 구호 아래 이뤄지는 이번 할인행사가 모두에게 만족을 안겨주고 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상 노인층이 대다수인 희망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군 공무원들이 8월과 9월분 희망근로상품권 8,800여 만원을 근로자 대신 구입했다.”면서 “이를 가지고 재래시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 운동을 전개할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함평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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