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안수원 한국자치신문 회장 200만원 기탁



  • 안수원 한국자치신문 회장이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 회장은 장흥군 출신으로 한국자치신문을 운영하는 언론인이자 작가로 활동하면서 장편소설‘천관녀’‘대통령의 눈물’‘억불산 며느리 바위의 전설’‘백제의 태동’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3년 2월 시집‘동심몽명’을 발간해 한국노벨재단 추천 대한민국 노벨문학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안 회장은“나고 자란 고향은 아니지만 제2의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인 해남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많은 분들이 농촌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해남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해남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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