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해남군수 후보, "해남읍... 명품도시 조성"



  •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해남군의 중심지인 해남읍을 녹색디자인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품격이 흐르는 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박 후보는 “노후하고 쇠퇴한 해남읍 도심 환경을 재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상업거리에 도심의 역사성을 재조명하여 정체성 강화를 통한 명품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우선 국비 42억원의 예산확보가 필요하고 군비를 포함, 해남읍의 교육과 의료, 문화, 복지, 경제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문화의 거리 조성과 유휴지를 활용한 쌈지 공원을 조성해 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문화의 거리에는 상설 문화공연을 추진하는 등 살아있는 상권을 조성할 구상이다.

    또한 읍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 중심상가들의 간판 정비사업를 벌이고 상인들도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키며 쇼핑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준다는 것이다.

    아울러 읍내길을 녹색 디자인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군비와 도비 등 20여억원을 들여 상가 밀집지역에 거리 디자인을 통한 환경 변화로 편안한 보행 등 여러 가지 형태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 등 지역의 정체성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박철환 후보는 “해남군의 경제와 문화적 중심지인 해남읍이 공동화 현상으로 경기침체는 물론 상권 침체로 갖가지 부작용이 이어지고 있다”며 “해남읍의 종합적인 정비사업 추진과 녹색디자인 시범거리를 조성해 지역상권 활기는 물론 이미지 향상을 통한 명품도시를 조성할 구상”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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