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 ‘제 26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시·군 대항 수영대회’ 5위 쾌거



  •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수영부가 7월 5일~6일 전남 체육중·고등학교 수영장에서 열린 ‘제 26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시·군 대항 수영대회’에서 22명이 출전, 9명이 14개(금5 은3 동6) 메달을 획득하며 전체 시·군에서 5위를 차지했다. 종합성적은 초, 중학교 점수를 합산하여 산출됐다. 해남군은 해남동초 초등부의 성적만으로 5위라는 성과를 거뒀기에 더욱 값지게 평가되고 있다.

    여유부(3,4학년)에서 박지현 학생이 배영 50m,100m에서 2관왕, 김희진 학생이 배영 100m 3위, 이채율 학생이 평영 50m에서 3위, 정연서 학생이 평영 5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여유 저학년부(1,2학년)에서는 양서윤 학생이 자유형 5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자 초등부(5,6학년)에서는 조화인 학생이 자유형 200m에서 1등, 자유형 100m에서 2위를, 김효연 학생이 배영 50m·100m 두 종목에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곽동규 학생이 자유형 200m와 50m에서 각각 1등, 3등을, 김강영 학생이 배영1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2등과 1등을 차지하며 꾸준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김성모 감독교사는 “ 해남동초등학교 수영부가 지난해 시·군 대항에서 7위를 기록했었는데 이번에 5위를 하여 단체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전체 시군에서 1등을 하는 날이 오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도소라 코치는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줘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지도하여 전남종합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남동초는 미래의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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