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최고품질 단감생산 컨설팅 개최

  • 해남에서 최고품질 단감생산 컨설팅 개최


    해남군이 농촌진흥청과 최고품질의 탑푸르트 단감생산을 위해 현장 컨설팅 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7일 계곡면 정양집 탑푸르트 단감 생산농장에서 농촌진흥청 배시험장과 단감연구소, 해남농업기술센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현지지원단이 해남, 담양, 장성, 순천, 구례 등 탑푸르트 단감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단감탑푸르트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FTA확대 체결 등 급변하는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과실크기 280±(30g), 평균당도 14.5 브릭스이상, 착색도 5이상은 물론 농약잔류허용기준 등을 설정하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컨설팅에서 농촌진흥청 조영식박사와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최성태박사는 규격과 생산에 맞는 적뢰(꽃송이 솎아내기)방법 등 결실관리와 단감잎 천공증상으로 큰 피해를 주는 애무늬장님노린재와 탄저병 등 초기 병해충 방제에 대해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했다.


    농촌진흥청 중앙기술지원단 조광식 단장은“단감과원 관리에 있어서 4월부터 5월까지는 단감농사를 좌우 할 만큼 중요하므로 오늘 교육받은 기술을 과원에 적용하여 최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보도자료>


    • 김하기 kimhg9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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