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김자반 75톤 수출된다.

• • 작성일 2010-03-11 10:45:15 | 수정일 2010-03-27 1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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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김자반 75톤 수출된다.

  
  

  
  해남산김자반이 지난해 일본에 이어 올해 대만에 75톤이 수출된다.

  이번 수출은 송지면 소죽리 소재의 땅끝건해(대표 강희철)외 2개업체가 경기도 소재의 수출업체 (주)진풍식품(대표 손성경)을 통해 지난 10일 6.8톤을 시작으로 연간 75톤을 수출되며 1,087백만원에 해당된다.

  해남산 김자반은 깨끗한 땅끝바다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돌김원초를 사용하여 생산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다.

  또한 김자반은 볶음자반으로 먹거나 간장과 참기름에 무쳐 먹으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밥반찬이나 간식거리로 먹기좋은 식품이다.

  현재 해남군에는 22개의 자반생산공장에서 약 2,000여톤의 자반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해남군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김양식 어업인은 물론 가공공장의 활성화를 통해 고용창출은 물론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김자반은 지난해 일본에 35톤이 수출된바 있다.

  <해남군보도자료>
  

• • 김하기 kimhg9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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