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해남에서 국악페스티발 연다.

  •  “국악! 희망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공연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국립국악원의 국악공연이 오는 16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해남군이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국립국악원이 “2010년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게 된다.

    국립남도국악원 예술단원 30명이 출연하며 “국악! 희망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기악합주, 무용, 판소리, 사물놀이, 부채춤, 민요 등 국악 8개장르가 공연되어 우리국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의 보급을 통한 국악의 저변 확대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무료공연으로 입장권은 9일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2층)에서 선착순에 의해 배부한다.(문의 T. 530-5451~3)

    해남군관계자는 “오랜만에 국악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품격 있는 국악공연으로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관람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해남군보도자료>

    • 김하기 kimhg9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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