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과자,라면봉지 등 필름류 포장재도 분리배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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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군수 김충식)이 각종 필름류 포장재에 대해서 분리수거에 나선다.

    군은 날이갈수록 늘어나는 과자,라면봉지 등 각종 음식료품 포장재와 삼푸,세제등 1회용 비닐포장재 등 필름류에 대해서도 오는2월부터 분리수거하여 재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이러한 필름류포장재는 분리수거체계가 마흡하여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되어 소각되는 실정이었으나 해남군이 2009년 필름류포장재 보관시설을 설치하면서 가능하게 되었다.


    필름류포장재 배출은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하여 일반 투명봉투에 담아 흩날리지 않도록 반드시 입구를 묶어 배출하여야 하며 다른 재활용품과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음식물 등 이물질이 묻어있는 포장재는 재활용이 어려우니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해남군관계자는 “필름류 포장재를 불리배출하면 쓰레기봉투 값도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줄여 청정한 해남을 보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주민 스스로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남군청보도자료>

    • 하자고 kimhg9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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