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기동감찰 실시

  • 해남군은 부실공사를 추방하고 신뢰 받는 건설행정의 구현을 위해 기동감찰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건설기술자들의 의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약금액 3천만원 이상, 추진공정 30%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분기 20개 사업장을 무작위 선정, 공사계획과 공사비 산정의 적정성 및 주요 구조물의 철근 배근상태와 부당․부족․조잡시공, 현장배치 건설기술자의 근무실태 등 착공에서부터 준공 단계까지 전 공정에 대한 체계적인 기동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06년도 기동감찰 결과 시공이 잘못된 10건에 대해서는 재시공 조치를 취했으며, 보완이 가능한 13건의 공사에 대해서는 보완시공을 지시하는 등 부실공사 척결을 위해 강도 높은 기동감찰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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