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쌀 품질고급화 추진 박차

  • 해남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삼식)는 3. 30 ~ 4. 6일까지 해남군 공동브랜드쌀인 “땅끝햇살” 브랜드사업 참여농가1,800명을 대상으로 최고급쌀재배 매뉴얼을 개발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전남쌀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는  해남을 전국제일의 고품질 쌀 재배지역으로 육성하기위하여 ‘07년 3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탑라이스 등 최고급쌀 생산시범단지를 화산면 부길리 일대에 110ha를 조성하고 있으며 “땅끝햇살” 브랜드 단지에는 맞춤형 완효성 복합비료 41천포를 공급하고, 농가출하 장려금으로 조곡 1가마당 2,000원을 지급하는 등 11억원을 투입하여 쌀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쌀품질관리실을 설치하여 벼 DNA검사, 단백질함량분석, 완전미율 검사 등을 통해 쌀 품질 표준화를 도모하고 우수농산물인증(GAP)추진, 생산 이력추적제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여 해남쌀에 대한 이미지를 높여 해남을 전국제일의 고품질 쌀 재배지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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