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한눈에 반한 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 선정

  •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다 선정, 대표 명품쌀 인정



  • 해남군(군수 박철환) ‘한눈에 반한 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년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은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고,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선정된 우리나라 대표 명품 쌀이다. 재배 초기부터 고품질 생산과 품종 혼입 방지를 통한 엄격한 유통관리로 지난 2005년에는 전국 최초 러브미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올해 2월 영국에 이어 12월 독일에 수출을 개시하는 등 국내를 넘어 외국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중국 쌀 수출 가공공장 선정을 위해 이달 26일 중국 실사단이 방문하는 등 중국 수출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상품차별화 촉진으로 쌀의 품질 고급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품질 및 생산시설 관리, 전문가 및 소비자가 참여한 품질 ·향 · 외관 · 식미 테스트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브랜드쌀 선정으로 옥천농협(한눈에 반한 쌀)은 2,500만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과 쌀 박물관 입점, 러브미 마라톤 대회 등 쌀 소비 활성화 행사를 지원받게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한눈에 반한 쌀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10차례에 거쳐 전국 최다로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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