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정지전정 기술지원단 운영으로 ‘고품질 과실생산’

  • - 12~3월까지 매실, 감 등 특화작목 중심 -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염동일)에서는 친환경 고품질 과실생산과 재배기술 혁신을 위해 전담반 8개조를 편성 2009. 11. 20부터 2010. 03 .20일까지 매실, 감 등 2,028 ha를 대상으로 겨울철 정지전정 기술지원에 나선다.


    기술지원단 운영은 12. 7일 옥곡면 매실, 감재배 포장에서 농업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론 및 실기 중심의 시단위 연시회를 시작으로 마을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시장개방에 대응한 국제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실질적인 기술지원이 되도록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과종별 나무수형 다듬기, 가지유인, 비배관리, 동계약제 살포 등 핵심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광양시 주요 과수 재배면적은 매실984ha(2,626호) 단감 597ha(2,005호), 떫은감 519ha(1,624호), 배 74.5ha(206호) 등이며 연간 소득이 380억원에 달하는(농업소득의 39% 점유) 중요 소득작목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새로운 기술보급이 절실하다”며 “농업인이 원하는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여 광양 과수의 경쟁력이 확보되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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