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생산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한“광양쌀 사주기 운동”

  • - 시산하 전 공직자, 20kg기준 광양쌀 2천포 구입 -
    - 광양제철소, 12월 중 19천포 구입 계획 -


    광양시는 지역 쌀 생산농가에서 쌀값하락과 판로확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시산하 전공직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광양쌀 및 지역 농산물 애용 운동” 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시에서는 지난 11월중에 시산하 전공직자가 참여하여 20kg기준 광양쌀 2천포를 구입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공직자는 물론 유관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광양쌀 사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POSCO 광양제철소(소장  조뇌하)는 쌀 생산농가의 고통분담과 지역협력 차원에서 광양쌀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금년 12월중에 20kg기준 19천포(약 8억원 상당)의 광양쌀을 구입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OSCO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56천포(25억원 상당)의 광양쌀을 구입한바 있으며, 매년 수확기 광양쌀 판로확보 및 농촌지역 어려움 해소를 위해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시관계자는 “광양쌀 사주기 운동과 병행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수도권 출향향우, 대도시 자매결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활동도 강화하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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