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자전거이용시설 기본계획 재정비 추진

  • - 2020년 자전거 분담률 6% 달성계획 -


    광양시는 21C 기후변화, 환경오염, 에너지 고갈,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광양시 자전거 이용시설 기본계획 재정비 및 시범구간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19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997년 “광양시 자전거 이용시설 기본계획”을 다양하게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여 재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자전거 이용과 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로 시설현황, 이용형태를 진단하고 분석하여 기반시설 인프라구축, 새로운 정책제도 도입, 자전거 문화의식 확산의 기본전략을 수립하여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해 중기적으로 2020년까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율을 6%로 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2025년 6.6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양읍권과, 중마권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자전거도로망과, 백운산(MTB), 섬진강 (4대강자전거도로)을 이용한 관광․레저형 자전거도로망, 전국네트워크노선을 연결하는 광역자전거 도로망 구축하고, 새로운 정책제도 도입방안으로 공공임대자전거운영, 종합관리 센터운영, 자전거보험 도입 할 방침이다.


    또한, 경전선 복선화에 따른 폐선부지를 이용한 자전거교육장, 익스트림, 각종편익시설 등 자전거 공원을 조성하고, 중마․금호해상공원과 연계한 자전거 도로를 구축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건전한 여과 활동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계획하였다.


    시관계자는 “ 광양시 자전거이용시설 기본계획재정비 및 시범 구간실시설계용역(안)을 『광양시 자전거활성화 위원회』에 상정 심의하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녹색도시 광양을 건설 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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