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영재들의 행복한 꿈찾기

  • 전자공학 명문대학을 찾아서 장성 출신 영재 선배들과의 만남 가져



  •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지난 10월 12일(수) 영재 초등학생 37명을 대상으로 아주대학교를 탐방하여 반도체 연구실, 자율주행 자동차 실험실 견학을 마치고 전자공학과 양회석 교수의 진로 특강과 함께 장성 출신 영재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장성영재교육원은 장성 영재초등학생들의 영재성을 계발하고 진로 탐색과 진로체험을 위해 “장성 영재 학생 명문대 탐방 및 진로 체험 학습” 기획하였다. 이번 명문대 탐방 진로특강에서 양회석 교수는 “전자공학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자 공학과 사물인터넷, 모바일 컴퓨팅, 반도체와 전자공학 등을 소개하고 전자공학도가 꿈인 학생들을 위해 진로 탐색에 대한 특강을 하였다.

    장성 영재학생들은 아주대학교 정보통신대학의 반도체 및 전자재료, 컴퓨터 H/W와 S/W, 로봇 및 자동화 등 연구 분야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견학하고 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성 영재 선배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영재 학생들은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진로를 설정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성영재교육원 조현우 교사는 “영재 학생들의 영재성은 특정한 기회에 특별한 경험을 가졌을 때 발현되기도 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환경을 경험하였을 때 잠재된 능력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도 한다”고 말하며, 장성 영재 학생들의 명문대 탐방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장성 영재 학생들은 아주대학교 탐방에 이어 고려대학교, 서울 N타워,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을 견학하며 2박 3일 동안 과학 체험과 함께 진로탐색 체험을 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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