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공공도서관,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 광양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 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지구 한 바퀴’를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지구 한 바퀴’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통해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일본, 몽골, 베트남, 중국 등 4개국 결혼이주여성이 강사로 활동하며, 각 나라별 의상과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경석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함에 대한 열린 사고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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