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백운산 휴양림 찾아가는 도서관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 큰 호응

  • 광양시가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 휴양림에서 운영하는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에 대한 이용객들의 호응이 뜨겁다.

    광양시립도서관에서는 백운산 휴양림에 휴가를 즐기러온 이용객들의 건전한 휴가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을 운영해왔다.

    백운산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들은 냉방 시설이 지원되는 그림책버스 안에서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고 도서를 대출할 수도 있으며, 가족 수에 따라 추가 대출도 가능하다.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19일까지 백운산 휴양림 주차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원활한 그림책버스 냉방시설 운영을 위해 11시 30분부터 1시까지는 휴식시간을 갖는다.

    강영화 도서관지원팀장은 “백운산 휴양림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가도 즐기고 독서도 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시립도서관 이용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남성도 nsd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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