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에 친환경 절수기 설치

  • 광양시는 11.16 ~ 30일까지 청사 및 공원, 유원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수압 조절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정압용 절수기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및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친환경 절수장치 설치로 공공요금(에너지) 절약 및 수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관내 공공건물 내 화장실 및 공중화장실 124곳 1,147개소에 소변기와 세면기에 정압용 절수기를 설치한다.


    시관계자는 “일정 압력, 일정유량을 유지하는 절수기 설치로 최대 30%까지 물 절약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사업 효과가 클 경우 일상생활에서 물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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