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업인과의 간담회 개최

  • - 기업하기 좋은 친기업 문화 조성 다짐-
    광양시에서는 기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오원석)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월 망덕포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성웅 시장은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반영된 우리지역사업과 2010년 일자리 창출을 설명하고, 옥곡신금 등 산단내 투자 유치 협조를 구하였다.
    아울러 기업의 발전이 곧 우리 시의 발전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통해, 5만불 소득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하였다.
    입주기업협의회는 이날 건의 및 협조사항으로 ▲ 인허가시 신속한 법적 검토 ▲ 단지내 도로 및 환경정비 ▲ 친기업 문화 도시 구현 상호 협력 ▲내수회복 예상에 따른 선제적 투자로 일자리 창출 확대에 적극 참여 할 것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영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9월~10월중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협회 등 산업단지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직접적인 의견 청취로 ‘매력적이고, 기업하기 좋은 광양’을 만드는데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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