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구 온난화에 따른 난지과수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

  • - 3농 선진화를 위한 농가소득 1억원 이상 100호 육성 -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동근)는 3농(농업․농촌․농민)선진화 및 농가소득 1억원 이상 100호 육성을 위한 난지과수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지난 8월 24일 5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대학에서 실시했다.
    최근 웰빙 문화 확산 및 소비자 기호 변화로 참다래, 블루베리, 석류 등 난지과수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어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작목에 대한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안정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높이고자 한다.
    광양시는 3농 선진화 및 억대농업인 육성을 위하여 올해 시설채소 토양관리 및 재배기술 교육, 경영․마케팅 분야 및 파프리카․애호박 등 품목별 전문교육 등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가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직거래 판매 활성화로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Global 광양 명품 100선』실천과제로 ‘농가소득 1억 원 이상 100호 육성’을 선정하여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잠재 고소득 농업인의 집중적인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에 대한 인식 전환과 농가소득 증대로 농촌 활력 및 경쟁력을 도모하고자 1억 후보농가를 선정 전담지도사를 지정하여 지속적 컨설팅과 작목별 전문교육을 통한 우수 농업 인력의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체계적인 마케팅과 시장개척 등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단계별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1세기 세계화․지방화․정보화의 급진전에 따른 국․내외 도시 간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가소득 1억원 이상 100호 육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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