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비경 사진전 열려



  • 광양읍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11월 14일 ~ 18일까지 열려
    11월 지속적인 각종 전시회로 문화예술의 갈증 다소 해소


      지난 11월 14일부터 광양읍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광양비경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겨울로 가는 길목 움추린 우리들의 마음을 살포시 사색을 하게 만든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광양비경사진전'은 16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는 광양사진동우회의 회원전으로 작품속에는 광양의 향토내음과 형형색색으로 표현된 35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중 16점이 광양의 비경을 담은 사진으로 150-180센치미터 급의 대형작들이 전시되어 관람하는 이들의 눈을 매혹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광양사진동우회 김영재회장은 광양10경이나 20경을 발굴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예비단계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향토사진 촬영으로 일상에서 잊혀지기 쉬운 순간이나 찰라를 기록 전시하여 후세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갈증이 다소나마 해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시회 배경을 설명하였다.


    산업사회로 급 발전하고 있는 광양지역은 광양제철이나 광양항 등 산업적인 측면의 느낌을 다소 완화해주기 충분한 문화 예술행사를 비롯한 각종 전시회가 절실한 가운데 이번 “광양비경 사진전”이 나름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한편 광양사진동우회는 1989년 고 김재훤 초대회장이 취임하여 광양지역 사진문화에 큰 활력을 넣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21년동안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광양의 상징적인 사진단체이다.

    아울러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광양사진동우회 회원전이 계속 100회가 되고200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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