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기 좋은 세상 광양운동본부」출범 준비 끝

  •  - 11.25일 출범, 부문별 6명 공동의장단 선임 -


    광양시는 오는 11월 25일 출산․양육․가족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3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광양운동본부』 출범을 앞두고 지난 3일 오후 3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준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예비 모임에는 경제계, 종교계, 여성계, 보육관련단체, 교육계, 보건의료계, 언론계, 지자체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별 6명의 공동의장단을 선임하고 고재구 보건소장의 주제 하에 행동선언문 내용채택 및 출범식 행사준비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각 부문별 공동의장으로는 ▲자치단체 : 광양시장 이성웅 ▲ 종교계 : 기독연합회장 이성재 ▲ 경제계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형중 ▲ 여성계 :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숙 ▲ 보육단체 : 보육시설연합회장 이중규 ▲ 보건의료계 : 미래여성산부인과원장 조정식 ▲ 언론계 : 광양인터넷신문 문다복 기자가 선임됐다.


    또한 각계의 공동사업 역할로는 종교계 : 생명존중과 인간의 존엄성 회복에 대한 설법. 설교강론에 앞장, 경제계 :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정시 퇴근문화 앞장, 여성계 : 가정 직장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정착에 대한 홍보활동에 앞장, 보건의료계 : 출산과 양육을 함께 고민하고 낙태 및 불임예방에 앞장, 보육관련단체 : 직장여성을 위한 종일제 어린이집운영과 방가후 공부방 운영에 앞장, 지자체 : 자녀양육에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양육비와 보육료 점진적 확대로 역할을 분담했다.


    한편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직된 단체이며, 지난 6월9일 중앙본부 , 전남도 7.3일 운동본부가 출범한 바 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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