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산하 전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 등 수확기 광양쌀 사주기 운동에 앞장 서

  • 광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전국적인 쌀 생산량 증가하였으나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량 누적 등으로 수확기 쌀값하락과 판로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시산하 전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광양쌀”및 지역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에서는 먼저 시산하 전공직자(1,030명)를 대상으로 1인당 20kg들이 2포씩의 구입 목표량을 설정하고, 11월부터 12월까지 광양쌀 사주기 운동을 추진함과 아울러, 관내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농협 등 유관기관단체와 포스코 등 기업체와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광양쌀 및 지역농산물 애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광양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서 광양쌀 사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감은 물론 수도권 출향향우와 자매결연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직거래 판촉활동도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윤리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하여 2005년부터 2008년까지 20kg들이 약 56천가마(25억원 상당)의 광양쌀을 구입하는 등 쌀 생산농가들의 어려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광양쌀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어 판로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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