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첨단온실 파프리카 첫 재배



  • - 3,172㎡에서 36톤 수확, 117백만 매출 올려 -


    광양시는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시험포장 첨단온실 3,172㎡에서 재배한 파프리카 36톤을 판매해 117백만 원의 매출을 올려 관내 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수출농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8. 5월 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 시험포장에 불소수지필름을 이용한 첨단온실 3,172㎡을 건립하여 작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1년간) 수출파프리카 36톤을 생산, 117백만 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광양시는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수출파프리카 재배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험장이 될수 있도록 2009년 - 2010년 작기부터 지역에 적합한 우량품종 선발을 위해 스페샬, 피에스타 등 7품종을 재배전시 할 예정이며, 적정 줄기밀도를 규명하기위해 ㎡당 6.4줄기부터 8.2줄기까지 5단계로 시험재배하여 농업인들의 전문기술 향상, 생산성 증대와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광양항을 이용한 수출농산물 육성을 위해 2012년까지 수출파프리카 단지 10ha 조성을 목표로 매년 2.0ha 이상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양시를 수출농산물 메카로 육성하고자 수출유망작물 발굴 및 환경에 맞는 재배기술 개발과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최신장비를 이용한 수분측정, 광도측정, 온습도기록계 관리 등 과학적인 농가 재배관리 지도와 분기별 전문컨설턴트를 초빙. 현장순회 컨설팅 실시로 파프리카 재배농가의 전문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파프리카 총 재배면적은 3.3ha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314톤을 생산해 954백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