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공비축미곡 56,327가마 본격 매입

  • - 10.30 광양시에서 전남 첫 매입, 11.2 진월면 톤백 시범 매입 -
    - 농가에 남는 잔량은 지역농협에서 매입, 광양쌀 사 주기 운동 적극 추진 -


    광양시는 전국 48만톤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 중 시에 배정된 56,327가마를 10.30부터 11.27까지 20회에 걸쳐 조기에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해 지난 9.24 읍면동, 농관원, 농협, 대한통운, 양곡보관업자등 관계자들이 모여 공공비축미매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10.30 봉강면을 시작으로 11.27까지 읍면동별로 일정을 정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매입을 시작한다.


    특히 금년에는 출하농가 편의를 위해 기존 40㎏ 포대벼 매입에서 한 단계 향상된 톤백(800㎏) 매입을 진월면에서 시범 추진하게 되며, 원활한 톤백 매입을 위해 톤백 구입비 50% 지원과 톤백 매입에 필요한 장비인 곡물이송기 2대, 톤백저울 2대를 구입하여 농가가 활용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광양시 지역 농협은 농가에 남아있는 잔량에 대해서 희망 할 경우 전량 12월 초까지 매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광양시는 공직자 및 유관기관, 단체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양쌀 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며,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관내 기업체, 수도권 등 대량 소비처를 발굴 광양쌀 판촉활동을 추진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입대금은 우선지급금을 수매 당일 지급하는데, 특등은 50,630원, 1등은 49,020원으로 내년 1월중 수확기 전국 평균 쌀값에 따라 사후 정산을 하게 된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