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 HRD센터 첫 수료식

  • 60명 대부분 취업... 일자리창출 모델로 각광



  • 광양시는 10월 26일 11시 진월면에 위치한 HRD센터에서 지난 6월 1일 입학식을 가진 『광양만권 HRD센터(이사장 김재무)』 1기 훈련생들의 교육과정을 맞히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성웅 광양시장과 김용달 노사발전재단 총장, 송영수 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송병원 광양제철소 외주파트사 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우수 수료생 6명에게 광양시장을 비롯한 6개 기관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재무 이사장은 “5개월 과정을 마치고 첫 수료생을 배출하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며 “훈련생 대부분이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와 조선소 등에 취업을 해 보람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노․사․민정이 함께 빚어 낸 『광양만권 HRD센터』는 내년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후판공장 준공을 앞두고 조선관련 업체가 광양만권에 입주 러시가 이루어짐에 따라 늘어나는 인력 수요에 양질의 기능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맞춤형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2기 훈련생 60명은 지난 1일 입소해 3개월 과정으로 조선용접과 특수용접(CO2용접,조선용접,TIG용접)등을 익히고 훈련 수료와 동시에 오는 12월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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